특정 부위가 아니고 목, 등, 팔다리가 통증이 있다면 전신증상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갱년기 증상도 전신의 근육통, 관절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부인과 진료를 먼저 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증 자체에 대해서는 정형외과에서 약물 치료 및 도수치료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 시키시고, 일상생활에서 관절 및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 및 운동에 대해 교육을 받고 꾸준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근육 뿐만 아니라 관절의 통증도 여러 부위가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보실때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피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