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발생 시기는 약 2년 반 정도 되었으며
처음 발생하게 된 배경은 목욕을 하고 나와 물을 마시는 도중 갑자기 머리가 흐릿해지면서 기절 비슷하게 쓰러지며 이러한 증상이 발병되었습니다. 이 전 생활 패턴은 제가 3년동안 시험을 준비하던 상황이었고, 이 당시에도 항상 자세가 좋지않다는것을 알았고 목 쪽이 불편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은 꾸준히 했었습니다.
당시 15초정도 이후 의식은 되찾았지만 그 이후로 머리가 상당히 멍하며 자도자도 잔것 같지않고 몸 자체가 굉장히 힘든 극심한 피로감에 세 달 정도 집에서 누워있고 잠만 자다시피 생활 할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목과 등 쪽의 통증은 없었지만 긴장이 된 채로 고착화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머리가 뿌옇다는 것, 극심한 피로감이 가장 큰 증상이었습니다.
이 사이에 겨우 힘을 내서 가정의학과에서 진행하는 기초적인 검사들 (피검사와 소변검사 등 진행), 정형외과에서의 목 mri 를 찍었으나 전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결과가 정상으로 나와 어떤 치료나 어떤 병원을 가야할 지 모르다가 경과가 나아지지 않아 약 6개월 정도 후에 목 근육쪽이 원인이 아닌가해서 정형외과를 가서 도수치료와 근육이완제 처방을 받아 몇번 받으니 극심한 피로감과 멍한 증상이 약간은 해방된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도수치료를 계속 진행하였으나 일정부분 이상의 호전은 보여지지않아 중단하였고,
스스로 스트레칭을 하지않으면 증상이 심해지며, 근력운동이나 힘쓰는 일을 하고 난 뒤 혹은 컴퓨터사용이나 일정 시간 이상의 공부나 책읽기 등 후에도 피로감과 머리가 멍한증상이 심해집니다. 스트레칭 혹은 휴식을 취해도 머리가 멍한증상이 강도가 약화될 뿐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눈 사이 근육에 힘이들어가면서 안면근육또한 불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눈 안쪽에서 눈을 잡아당기는듯한 눈의 피로감, 그리고 등쪽 특히 날개뼈사이 근육과 그 사이 근육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목을 살짝 돌리거나 목을 움직일 시 목근육? 에서 바스락바스락 거리면서 근육길이자체갸 짧아져서 억지로 움직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평소 근육통은 크게없고, 두통도 없고 뒷통수쪽 근육정도가 무겁다는 느낌이 있고 의식하지않을시 승모근이 긴장되어있는 기분입니다. 의식적으로 힘을 풀어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가장큰 불편함은 머리에 뭐가 껴 있는것처럼 멍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한의원에서 뇌쪽 문제는 없냐면서 mra검사를 한번 권해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mra로 진단할 수있는 병은 모두 정상으로 깨끗하게 나왔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대로 온전히 근육문제인건지 또 다른 확인을 위한 검사가 필요해보이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