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심전도에 찍힌 걸 안보고 부정맥 진단은 불가능한가요?
제가 찾아봤을땐 불규칙 맥만 있는거같습니다.
정상때보다 수축이 약간 오래동안 지속후, 이완시 폭발적인 느낌이었습니다.
4년전 근력운동을 시작한 뒤, 자주 발생하였고, 운동중에서도 턱걸이와 스쿼트시, 다른운동보다 심장이 크게뛰는 운동을 할때, 특히 자주 발생합니다. 저 증상은 한번 발생시 5초간격으로 적게는 3번 많게는 10번정도 저런 박동수가 나옵니다.
24시심전도 2년전에 했고,증상이 안 나타나 진단을 못받았고,
근력운동 4년째, 흡연 9년, 술은 1~2주 한번, 카페인 섭취x
10년전 첫 증상이 나타났고, 운동 시작 전까지는
1년에 1-2번 가끔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혈압은 2년전 체중 증량을 위해 당류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할때 종종 140/(90~100) 이 나왔고 체중 증량을 멈추고 몇달뒤 혈압 120/80 정상, 혈당도 , 콜레스테롤도 다 정상입니다.
어릴때부터 평소 심박수는 90에서 +-5 정도입니다
지금 병원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꺼려지고,
심지어 오늘은 처음으로 3-5분정도 저 증상이
박동 7-8번당 한번꼴로 연속적으로 왔습니다.
물론 턱걸이 중에 첫 세트부터 증상이 약하게 지속됐으나
무시하고 계속하가가 평소보다 심박수와 세기도 잘 안떨어지고
10분이 지나서야 겨우 진정됐습니다..
그리고 이 증상때 공황이 너무 심합니다.. 그럴법도한게 이완뿐만아니라 수축되어 들어가는 느낌도 느껴져 마치 멈추는듯한 그런느낌입니다ㅠㅠ 유산소는 한적도 없고 뛸일도 거의없는데
이상하게 한번씩 뛰어서 심박수가 커지고 빠를땐 증상이 잘 안나타나는 것도 있어요.
심전도로 찍히지 않는이상 진단도, 약 처방이나 치료등이 불명확한지, 혹은 이게 위험한건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학생이라 증상 발생까지 홀터를 찍는건 비용적 부담도 큰데
방법이 없을지..ㅠㅠ
그리고 이 증상에 지금부터라도 증상이 발생하는 운동들은 멈춰야할지와 유산소운동을 통한 심폐지구력 향상이 해가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