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코로나는 아닐겁니다. 요즘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면서 불안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많이 불안하시면 불안증상을 조절하는 약을 잠시 드실 수도있어요.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가슴이 쓰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시경소견이 정상이어도 역류는 있을수도 있어요.
잠을 잘 주무실 수 있도록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김경업입니다.
흉부의 쓰림 증상은 다양한 원인이 가능합니다. 앞가슴 속에는 좌측흉부에 심장이 있고 대동맥과 상하정맥이 위아래로 분지하면서 좌우 양옆으로 폐가 위치합니다. 그리고 흉부 가운데로 식도가 아래로 주행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가슴쓰림이라는 증상은 3가지 장기의 문제를 모두 감별을 해야 하므로 의사의 구체적인 문진 (증상의 위치(좌/우/중앙), 지속성, 유발요인, 동반증상, 기저질환유무 등) 이 필요합니다. 또한 진찰, 이학적검사가 꼼꼼하게 이루어져야 하구요. 필요시 흉부엑스레이, 심전도, 위내시경등의 검사를 합니다.
많은 가능성이 있고 의사가 직접 환자를 보고 감별을 해야 하지만, 말씀주신 것처럼 가슴이 쓰리고 타는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신다면 일반적으로는 식도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위산의 역류로 인하여 위식도경계선 근방에서 점막의 손상이 일어나는 역류성식도염일 가능성을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흔히 스트레스나 과식, 식사후 드러눕는 습관이나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 비만등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감기약속의 진통제나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수 있습니다.
작년 9월에 시행한 위내시경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었다고 한다면 비미란성 식도염, 기능성소화불량 가능성을 모두 고려할 수 있고 식이습관교정, 체중감량, 스트레스 치료 및 약제처방/복용을 통하여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상기 치료에도 호전없이 지속이 된다면 임상의의 판단하 위내시경을 다시 고려하여 볼수도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