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목 통증으로 인한 신경차단술에 대한 질문입니다.
얼마 전 배드민턴을 치다가 갑자기 목이 아파 다음 날 근처 통증의학과에 갔습니다.
사무직으로 일하다보니 일자목이 생긴것 같다며 주사치료를 하자고 하시더군요.
디스크는 아니라고 합니다.
별거 아닌 그냥 일반 주사인줄 알고 맞았는데 어휴 제가 생각한 주사가 아니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딱히 무슨 주사인지 설명도 안하시고 그냥 치료를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신경차단술이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맞아야된다고 해서 일단 알겠다고는 했는데..
질문입니다.
1. 통증이 거의 없어지고 뻐근한 느낌만 조금 남아있는데 신경차단술 주사를 또 맞아야 하나요?
2. 신경차단술 주사가 통증 완화 이외에 치료적인 의의가 있는 시술인가요?
3. 아니라면 통증이 없는 경우 굳이 다시 맞으러 갈 필요는 없는것인가요?
4. 일자목 교정 방법이 생활습관 교정과 꾸준한 교정운동이라고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통증이 없을 시 물리치료나 신경차단술은 큰 의미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