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현재 만39세입니다.우리나라나이로는 41세..여성입니다.
질병에 예전 쿠싱을 앍은 이력이있고 현재도 아직 나머지 한쪽부신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있어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지않고 스스로 나머지 부신이 제기능을 할때까지 기다려보고있는중입니다.일단 부신기능이 저하되어있는상태죠..
약은 먹고있지 않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건강검진을 할 때마다 백혈구수가 감소되어있어서요
4만5천에서~1만이 정상이라고 하던데 저는 두번다 3천후반대 3750,3670 이렇게 나왔습니다.
2018, 2019년에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차..최근 대상포진이 와 지금도 약을 먹고있고...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말씀이 40대엔 잘 오지 않는 대상포진이 오는거 보니 많이 면역력이 떨어져있는것같다고 해서 백혈구수가 생각이 문득 나더라고요
나름 잘 먹고...편식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백혈구수를 올리는 방법...이 따로있나요?
그리고 백혈구수가 저렇게 나오면 의심해야할 병이 있는건가요?
전신마취를 해 부신좌측을 떼어나고나니 건강염려증에 걸려....ㅎㅎ 대상포진도오고 몸이 많이 피곤하고 힘들고 무기력하여 걱정이 되어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해 짝수년도라 위암검진을 할껀데 혹시 추가적으로 다른건강검진도 받을게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제가 백혈구수가 왜 자꾸 감소되어있고 면역력저하가 나오는지...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