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나이는 96년 5월 15일생이고 185cm 59kg입니다

1. 올해 2월 술을 엄청 먹은 다음날부터 갑자기 새벽부터 숨 쉬기가 힘들고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었습니다 당시 진짜로 큰 숨을 계속 안 쉬면 죽을 것 같아서 하루 종일 새벽내내 덜덜 떨면서 숨을 쉬었었는데 병원에 가니 산소포화도도99프로가 나오고 천식도 아닌 것 같고 역류성 식도염 같다고 하셨습니다.

2. 그 때 한 한달정도 양배추랑 식도염 약을 먹으면서 거의 다 나았었는데 이후로도 의식하지 않다가 의식하게 될 때마다 가끔씩 숨 쉬기가 힘들어서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뱉어야 합니다.

3. 현재는 공복에는 숨 쉬기 힘든 증상이 전혀 없다가 밥이나 특히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을 마시고 나면 숨 쉬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자고 일어나면 사라집니다. 또 집에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는 그러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4. 가래가 엄청 심합니다. 또 코 뒷부분이 알싸한 느낌? 이 들면서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숨 쉬는게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코 뒷 부분에 자꾸 가래? 같은 막이 생겨서 가래처럼 뱉어 낼 수도 있습니다.

5. 또 큰 숨을 쉬고 싶을 때 약간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서 크게 들이마시면 숨을 제대로 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숨을 크게 들이마시거나 침을 삼킬 때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 식도? 부분이 따가운 느낌도 듭니다

긴 질문 죄송합니다 ㅠㅠ 코로나 때문에 무서워서 대형 병원을 못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