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18년 처음으로 받은 건강검진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경미한 승모 판막 역류, 중등도의 심실이완장애]
검진결과가 나왔지만 당장의 치료는 없어도 된다고해서 넘어갔고
2019년 다시 실시한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경도의 승모판막 및 폐동맥판막 역류증, 미세한 삼첨판막 역류증]
이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쯤부터 좌측 가슴 심장주변을 바늘로 찌르는듯한 심한 흉통이 느껴졌으며
흉통이 느껴지면 5~10초간은 숨을 못쉬며 숨을 쉬려 하면 흉통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후 여태까지 흉통이 있으며 문제는 그 흉통의 발현 주기가 랜덤합니다.
1년에 3~4회 미만으로 일어 날때도 있고 어떤때는 한달에 두세번 일어 날때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심전도 검사를 몇번 받아봤지만 정상판명 났습니다.
궁금한건 저 흉통이 판막역류와 관련이 있는건지 다행이 현재까지 흉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만. 검진센터에서는 2년에 한번씩 심장초음파를 찍고 관찰하라는대
저렇게만 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관련되어 식습관이나 생황패턴과 향후 치료관련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