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군 입대 2주차 때 부터 왼쪽 얼굴 저림이 시작되고 광대뼈, 관자놀이 등에 통증이 생겨서 사단 의무대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 수액(스테로이드성) 5일치 약물 치료를 시행 했지만 오른쪽 얼굴까지 저림 증상 및 통증이 유발 되었습니다.

현재 더 큰 군병원(신경외과)에서 MRI 촬영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 상태가 조금 좋아졌지만 오늘 다시 통증의 정도가 심해져서 질문해봅니다.

1. 계속해서 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2. 양측성이라 저도 당황스럽지만 삼차신경통이 정말 양측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것인가요?
3. 카바마제빈(?)을 군병원에 처방해달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