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질내사정후 당일제외 3일째 정액 같은 게 나오고 있어요.
색은 노란색인데 바로 닦으면 옅은 노란색이고 생리대에 묻어 시간이 지나면 색이 좀 진해지네요. 남자친구가 16일 정도만에 사정한 거라 노랄 수 있다고는 했는데 당일에는 머랭처럼 완전 희고 점도가 있는 진한? 정액이 나왔거든요.
양은 당일과 바로 다음날보다 지금이 적게 나오는 것 같고
냄새는 아무냄새 안나는데 정액냄새, 살짝 시큼한 애액냄새를 한두번 정도 맡았었어요.
성기가 가렵거나 따갑거나 하진 않고 질구에 살짝 상처난 부분도 건드리지 않으면 따갑지 않습니다.
혹시 질염일까요? 남자친구와 관계한거라 둘 다 다른 사람과 관계맺지 않은지 6개월이 넘었구요. 둘 다 전에 다른사람과 할때는 콘돔을 항시 착용했고 저희끼리도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지는 3개월쯤 된 것 같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성병일 가능성 있을까요? 성병일까 봐 산부인과 가기가 부끄러워요. 일주일 정도 지나도 계속 나오면 질염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