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우선 저는 6개월 째 여자친구와 교제를 하고있는 남성입니다.
저는 4주전을 시작으로 음경의 배뇨통을 겪고있었고 5주 전에는 여자친구가 심한 질염을 앓았습니다. 저는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지난주 비뇨기과에서 STD12종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결과 클로마디아 트라코마디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여자친구에게도 사실을 알렸고 당일 산부인과에서 여자친구또한 STD12종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저는 6개월 교제 기간동안 두달은 군대에 있었고 이후 여자친구와 관계를 시작했는데 왜 갑자기 저에게 클로마디아가 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 외에는 어떠한 성적 접촉도 없었고 여자친구 또한 성적 접촉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산부인과에서는 여자친구가 다수의 상대와 관계를 하거나 혹은 남자친구가 다수의 상대와 관계를 한것이 유력하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과거 여자친구의 전 남친으로부터 여자친구에게 균이 넘어왔을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 질염으로 발현하기는 어렵고, 완치가 되었다가 다시 재 감염이 유력한것인데 클로마디아는 사실 성접촉으로만 전염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보균 상태에서 증상이 없다가 면역력 감소로 증상이 발현되는것 또한 아니라고 합니다. 우선 남자친구인 저는 여자친구 외에 교제중에 성접촉을 일절 하지 않았으므로 여자친구의 외도 밖에는 없다라는 결론을 내려 이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왜 제가 클로마디아 요도염에 걸린것인지 너무나도 궁금해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