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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편도 농양 시술이후 편도제거술은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27 남자입니다.. 평소 편도관련해서는 크게 아파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크게아파서 병원을갓고 편도농양을 판정받았습니다.. 바로 병원입원해서 해당부위 절재 및 농양 배출하고 거의 퇴원직전에 있는데요.!
보통은 편도 농양 치료 -> 1~2주 외래진료(관찰) -> 편도제거술진행 이렇게 하신다는데..

제 궁금즘은..

1.목관리(양치후 가글 등등)를 앞으로 잘해준다고하면 편도제거술을 굳이 받지않아도될까요?

2.이렇게 아파본 편도관련 병이 살면서 처음인데 고름이 다시또 찰까요?...

3.나중에 만약에 농양이 다시발생한다고하면 그때가서 편도제거수술을 잡아도 무방한건가요?ㅠ..

수술보다 수술이후 회복기간이 꽤나길어서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을거같아 여러모로 고민이많습니다ㅠ 속시원하게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answer Re : 편도 농양 시술이후 편도제거술은 필수인가요?
장형준
장형준 전문의 잇츠비의원 하이닥 스코어: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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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장형준입니다.

편도농양 후 편조절제술에 대해 문의햐 주셨군요,
먼저 질문자분을 직접 진찰하지 않아 현재 상태와 그간의 과정 등을 알 수 없어 답변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도농양을 앓은 후 일반적으로 편도제거술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생겪던 분들이 다시 생길 위험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말씀드렸다 시피 편도주위 농양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원래 편도주위 농양은 과거에는 위험한 질환이었습니다.
그 자체로도 심한 균혈증이나 호흡기를 막을 수도 있고, 종격동염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편도주위 농양이 발생하면 빠른 치료를 해야하는데, 과거에는 병원가기 쉽지 않거나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바로 받거나 할 수 있으면, 그 위험성이 줄어들겠죠,

정확한 것은 질문자분을 진찰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편도 농양 시술이후 편도제거술은 필수인가요?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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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감사합니다 ㅠ 충분한 고민후에 일정을 잡아야겠군요ㅠ

감사합니다 ㅠ 충분한 고민후에 일정을 잡아야겠군요ㅠ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일반적으로 편도 주위 농양이 있으면 다음에 다시 생길 가능성이 높아서 편도 절제술을 시행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 사항입니다. 시간 나실 때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농양이 생기면 그당시에는 농양만 배농하고 편도 절제술은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시행하셔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편도 농양 시술이후 편도제거술은 필수인가요?
박희성
박희성 전문의 코뿔소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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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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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박희성입니다.
1.목관리(양치후 가글 등등)를 앞으로 잘해준다고하면 편도제거술을 굳이 받지않아도될까요?
편도주변 농양이 재발되지 않는다면 편도제거를 안해도 되긴 하지만 한번 생긴 환자들은 또 생길 확률이 높아서
편도수술을 권하는 편입니다.

2.이렇게 아파본 편도관련 병이 살면서 처음인데 고름이 다시또 찰까요?
다시 고름이 생길지는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편도염이 생겼을 때 빠르게 항생제를 투약한다면 편도주변 농양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는 있다고 상각합니다.

3.나중에 만약에 농양이 다시발생한다고하면 그때가서 편도제거수술을 잡아고 무방한건가요?
편도주변농양이 여러번 반복되고 나서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면 수술시 주변 조직과의
유착이 심해서 수술 후 통증이 심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염증이 있을때는 수술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