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가급적 병원에 가고 싶으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고 병원에 가기가 용이하지 않은 점이 있어서 여기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생후 3개월 때 두개골조기유합증이 발견되어, 생후 5개월에 수술을 했고 현재 만 30세까지 큰 건강의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매일같이 머리를 섬세하게 쓰다듬는 건 아니어서, 상황/기분 탓에 의한 부정확한 정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래도 경험해왔던 제 원래의 머리의 돌출보다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라고 느껴질 만큼, 들어가있는 부분과 나온 부분의 굴곡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수술 때문에, 오른쪽 머리는 심하게 함몰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어릴 때부터 인지하고 살았는데, 지금 말씀드리는 부분은 왼쪽입니다.
혹시 성인이 되어서도 두개골이나 형상이 연속적으로 변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따로 두통은 없고 (잠을 충분히 못자면 있는 정도) 그런 상황인데, 현재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