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작년 봄 운동하다 무릎이 좀 안좋은거같아 병원을 갔더니 연골연화증이 의심된다고 하여 물리치료 및 약처방을 받았고 그병원에서 찍자고는 안했지만 혹시나해서 스스로 건강관리협회를 찾아 mri를 찍어보았습니다. 낭종이 보이며 경골면(반월상연골)에 하얀물이 보인다는 판독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두달 쉬니까 증상이 호전이 되었는데 다만 걸을떄 걸리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작년 겨울쯤부터 걸을떄 걸리적거리는 느낌 외에 우리하고 감각이상이 생겨 올해 4월 mri를 들고 두군데 병원을 찾으니 십자인대부근에 결절종이 있다고 하네요. 내시경제거수술을 해야한다고합니다. 연골에는 이상이 없다네요..

1. 작년에 찍은 mri결과인데 다시 찍을 필요가 있을까요?내방한 병원에서는 다시찍자는 말은 없었습니다.

2. 작년 건강관리협회에서 판독결과에서 연골얘기가 나와서 걱정이 되네요..그런데 올해 찾은 병원이나 작년에 갔던 병원에서도 연골은 이상없다는 의견이었는데... 괜한 걱정일런지..정형외과 판독과 건강관리협회 판독이 조금 틀리네요.

3. 주요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래 걷기가 불편하다. 걸리는 느낌이 가끔있다. 살짝 감각이 없는 느낌이 든다.
- 붓기는 없고 굴곡하는데 이상이 없음. 일어날떄도 이상이없음.
- 쉴때는 아무통증없으나 걸을때만 불편함. 우리한 감각이상(무릎안이 멍든거같은 기분).
- 손으로 슬개골옆 움푹들어간 바깥쪽을 누르면 멍든곳을 누르는 듯한 감각이상이 살짝있슴.

위 증상이 반월상연골손상과 조금 다른 증상들일까요? 아니면 결절종이나 낭종이 있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