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기간: 한달 전 쯤 작은 구슬 같은 멍울 발견
위치(사진 첨부- 압통이 생긴 위치에는 노란색, 멍울은 분홍색을 칠했어요!!): 오른쪽 팬티라인(여성 생식기)에서 다리 주름이 (허벅지가 시작하는 부분)에 애매하게 위치한 딱딱한 멍울이 잡혀요.

증상: 발견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요. 처음엔 좀 조금 따꼼거리게 아파 확인하니 작은 구슬 모양으로 멍울이 잡히더라구요. 한 일주일이 지나니 안아프길래 넘어갔어요.
2주전 또 뭔가 걸거치는 느낌에 확인하니 멍울이 좀 커졌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임파선이 부은거라 하셔서 그냥 또 넘어갔어요.
근데 오늘 멍울 위쪽으로 조이는 압통이 생겨서 보니 손가락 마디 정도 길이만한 딱딱한 멍울이 잡혔어요.

인터넷에 알아보니 임파선 혹은 탈장증상이라네요ㅠㅠ
참고로 변비는 없고 얇고 긴 변이 나옵니다!
오른쪽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심하게 나요. 근데 원래 잘 나는 편..
압통은 멍울 발견하기 1년 전에 가끔 있어서 산부인과 에서 항문으로 검사받은 적이 있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하셨어요. 근데 이번에는 잘 느껴지네요ㅠㅠ

제가 1년 전 배에서 소리가 너무 많이나서 대장내시경을 한적 있는데 그때 이상이 없었어요. 대장내시경으로는 탈장여부를 파악못하나요?

외과를 가야하는지.. 산부인과를 가야하는지 위치가 애매하여 걱정이네요. 초음파를 해봐야 할 거 같은데 어딜 가야 할까요?? 그리고 제 증상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