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양쪽 종아리가 뭉쳐있어서 5월달 초중순쯤에 양쪽 종아리에 주사를 맞은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양쪽 발등과 엄지발가락 끝부분에 경미한 신경통 같은 찌르는 느낌들이 발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신경을 쓰지않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지지않고 거슬렸기에 며칠뒤에 다시 주사를 맞았습니다.

기억하기론 요추5번에다 주사를 놓았다고 들었었는데. 주사약이 들어갈때 꼬리뼈부분에 묵직한 것들이 들어오는 느낌이었었고 이제 주사까지 맞았으니까 괜찮겠거니 하고 며칠동안 지내고 있었는데 찌르는듯한 느낌들은 사라졌으나 어느날부터 갑자기 멀쩡했던 오른쪽 발이 후끈거리고 열이올라오는듯한 이상한 감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에 큰 지장은 없으나 특정자세로 앉거나 서있거나 하지 않을때 의지와 상관없이 후끈거리는 기분나쁜 감각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불규칙적으로 반복하는데 주사약물에 의한것인걸까요? 증상이 나타난지 대략3주차 들어가려 합니다

만약 신경이 손상된게 맞다면 어느 진료과를 가야되나요? 그리고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주사와 상관없는데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것일까요?)

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한가요? 아니면 회복하는 방법이 따로있나요?
해당 병원에선 대학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란 말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