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허성우입니다.

나이에 비해 일찍 손상이 오셨나 보니 안타깝습니다.
이식술까지 이야기를 들었다면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다 생각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의사의 의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나이를 고려하여 성급하게 수술 생각은 마시고 기존에 촬영한 것들을 가지고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듯 합니다.

현재 고민하신 부분처럼 소리가 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가능하며,
통증이 없다면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조직 자체의 자극이나, 움직임 동안 마찰 혹은 순간적인 이동 (튕기는)에 의한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원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이 문제라면 가끔 "물이 차기도" 하니 이런 경우라면 나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인위적인 "소리를 발생시키는 행위"를 피하고 우선 경과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상엽입니다.
일단 소리만 나고, 통증이 없으시다면 당장 수술을 해야 하거나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만약 통증이 있으시거나 하신다면 침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수술을 해야겠지만, 수술을 하기 전에 침치료를 받아서 무릎 주위의 근육과 인대의 경결을 풀어주게 되면 통증도 줄어들고 염발음(소리)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