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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선생님 궁금해요 신경이죽어서 통증을못느끼나요?
1.4~5년전 신경치료로 해서 신경이 100프로 다죽으면 그치아에는 염증이 다시는 안생기나요?생긴다해도 신경이다죽어서 통증을못느끼나요?
2.신경들이 100프로 죽었지만 치료중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그 이물질로 인해 염증을유발하더라도 신경이죽어서 통증을못느끼나요?
3.그 염증을 방치할시 그 염증이 전신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신경치료 받은 치아의 옆치아나 옆에 잇몸으로 퍼질수있나요? 전신질환으로 퍼지거나 vs 옆에 치아나 잇몸으로 퍼지기 둘중 어떤게 일어날확률이큰가요?
4.신경치료중 치과의사선생님이 고의로 이물질을 넣는게아니라면 실수로 이물질이 치아안에 떨어졌을시에 치료도중이나 마무리과정에 확인을못하나요?이물질이 떨어지면 모르는체로 그상태로 치료하는건가요?
5.엑스레이나 파노라마로 이물질들어가있는지 염증인지구분가능해요? (신경이100프로죽었다는가정하에) 이물질은 하얗고 염증은 까만가요 보통 엑스레이 뼈나 염증은하얀거로아는데 치과는 왜 까맣게나오나요 염증이?
6.결론은..검사시에 치아뿌리는이상이없다고들었는데요 치아머리부분은 확인을못한거같아서요 신경치료하다가 이물질이들어가서 이게 꾸준히 만성염증을 일으키지만 신경은이미다죽어서 증상은없고 그 이물질때문에 전신질환 (패혈증)같은게 올까봐 걱정되요 패혈증은 치아염증이 번지지않고 미세하게 국한되어있다가 (면역력으려 증상 악화 약화 반복) 갑자기 퍼져버릴수있나요? 아니면 패혈증이 오기 전에 치아염증이 점점심해지고 옆치아로 전이되다가 패혈증이오는건가요
6. 4~5년전 신경치료했으면 이물질이 들어가있다해도 패혈증같은건 안나타나나요?


answer Re : 선생님 궁금해요
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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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부혜진입니다.

1.4~5년전 신경치료로 해서 신경이 100프로 다죽으면 그치아에는 염증이 다시는 안생기나요?생긴다해도 신경이다죽어서 통증을못느끼나요?
=> 신경치료를 했다고 하더라도 치근단 부위(치주골)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신경치료하고 수복한 치아 내부에서도 2차충치는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신경이 살아있을때에 비해서 비교적 덜 느끼거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신경들이 100프로 죽었지만 치료중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그 이물질로 인해 염증을유발하더라도 신경이죽어서 통증을못느끼나요?
=> 신경치료를 하는 과정은 치과에서 하는 치료과정 중에 특별히 방습, 소독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야이기 때문에 치료 중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는 그렇게 흔한일은 아닙니다. 보통 신경치료 후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몇개월에서 몇년이 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의 원인은 1번에서 말씀드린 경우이지, 신경치료 중 이물질?이 들어가서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그 염증을 방치할시 그 염증이 전신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신경치료 받은 치아의 옆치아나 옆에 잇몸으로 퍼질수있나요? 전신질환으로 퍼지거나 vs 옆에 치아나 잇몸으로 퍼지기 둘중 어떤게 일어날확률이큰가요?
=> 치근단농양이나 치근단 낭 등 치근단 골조직 염증인 경우 염증의 크기가 커지면 주변 치아주위조직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신질환으로 바뀌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은 일입니다.

4.신경치료중 치과의사선생님이 고의로 이물질을 넣는게아니라면 실수로 이물질이 치아안에 떨어졌을시에 치료도중이나 마무리과정에 확인을못하나요?이물질이 떨어지면 모르는체로 그상태로 치료하는건가요?
=> 신경치료과정에서 신경관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모른채로 신경치료가 마무리 되는 경우 또한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신경관이 많이 좁고 휘어있거나 석회화 되어있는 경우, 근관치료하는 도중 근관치료하는 기구(파일)가 부러져서 신경관안에 박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제거가 되어야 하지만 제거과정에서 치근파절의 우려가 있는경우에는 제거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 기구는 소독을 하고 사용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기구의 파절로 인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흔하지는 않습니다.

5.엑스레이나 파노라마로 이물질들어가있는지 염증인지구분가능해요? (신경이100프로죽었다는가정하에) 이물질은 하얗고 염증은 까만가요 보통 엑스레이 뼈나 염증은하얀거로아는데 치과는 왜 까맣게나오나요 염증이?
=> 파노라마 상으로 염증의 유무는 판단할 수 있지만,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힘듭니다. 이물질이 radiopaque(방사선비투과성)한 물질인 경우는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식별하기 힘든 것일 경우는 알 수 없지요.
방사선투과성(어둡게 보이는)이냐, 비투과성(밝게 보이는)이냐는 단정지어서 논하기 어려운 문제이고, 질문하신 분이 궁금하신것과 크게 관련은 없어보여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6.결론은..검사시에 치아뿌리는이상이없다고들었는데요 치아머리부분은 확인을못한거같아서요 신경치료하다가 이물질이들어가서 이게 꾸준히 만성염증을 일으키지만 신경은이미다죽어서 증상은없고 그 이물질때문에 전신질환 (패혈증)같은게 올까봐 걱정되요 패혈증은 치아염증이 번지지않고 미세하게 국한되어있다가 (면역력으려 증상 악화 약화 반복) 갑자기 퍼져버릴수있나요? 아니면 패혈증이 오기 전에 치아염증이 점점심해지고 옆치아로 전이되다가 패혈증이오는건가요
=> 보통 치과에서 신경치료한 치아의 이상유무를 확인을 할 때는 전체를 다 확인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치아염증이 심해져서 패혈증까지 유발하기 위해서는 이미 치근단 농양이 크거나 염증의 크기가 커서 그것이 혈액과 만나서 염증을 유발해야 합니다. 그런 경우는 치과 검사에서 나타났을 것이니.. 검사시에 이상이 없다고 하셨으면 패혈증의 우려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6. 4~5년전 신경치료했으면 이물질이 들어가있다해도 패혈증같은건 안나타나나요?
=>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신경치료를 했던 시기 및 과정보다는 현재의 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특별히 근관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치성근원의 패혈증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