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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얼굴 플레이트 MRI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도에 돌출입 수술을 받고 턱과 인중부위?에 플레이트가 현재 박혀있습니다.

3-4개월정도 오른쪽 귀 밑 부터 오른쪽 목아래 부분까지 땡기는 듯한 통증이 있고 귀 밑에 딱딱하고 동그란 무언가가 만져져서 MRI를 찍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MRI기기에 얼굴을 가까이하니 플레이트가 약간 반응하며 자성에 당겨지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40분동안 촬영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일단 취소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성형외과에 연락을 하여 물어보니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서 찍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티타늄 소재는 자성을 안가지지 않습니까?

수술후 교정을 했던 치과에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땡기는 느낌이 들어도 문제없을것이다 찍어도 상관없다라고 하셨습니다만 불안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제 얼굴에 박혀있는건 플레이트밖에 없는데 성형외과 말로는 티타늄 소재인 플레이트가 왜 반응을 하는 것이며 저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MRI를 찍어도 정말 상관 없을지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Re : 얼굴 플레이트 MRI
2021.07.28
성하민 전문의
성하민 전문의 링크성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27
전문가동의0| 답변추천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2021.07.28

감사합니다 답변 참고하여 성형외과에 좀 더 자세히 문의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성하민입니다.

최근 MRI가 근골격계나 뇌혈관계 진단에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MRI는 방사선노출에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체내에 금속성 보형물이 삽입되어 있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성형외과 영역에서는 20세기 들어서 티타늄 플레이트와 스크류가 안면골의 골절이나 여러 뼈수술의 고정에 있어서 널리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제 과거에 많은 안면골 수술을 받았던 젊은환자들도 나이가 들면서 뇌혈관계 MRI촬영이 늘어남에 따라 티타늄플레이트와 스크류가 MRI촬영시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습니다.

자성이라는 것이 흔히 금속성 물질만 갖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 모든 물질은 강자성(ferromagnetism), 반자성(Diamagnetism), 상자성(paramagnetism)의 성질을 가지는 것으로 분류 되어질수 있습니다.
강자성(ferromagnetism)물질은 외부 자기장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화되는 물질로, 철이나 코발트, 니켈등이 여기에 속하고, 반자성(diamagnetism)물질은 자기장에 대한 반발력을 띄며, 구리나 유리, 플라스틱이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상자성(paramagnetism)물질은 외부의 자기장이 있으면 자기적 성질을 가지지만, 외부의 자기장이 사라지면 다시 자기적 성질을 잃는 성격을 가지는데, 티타늄을 포함한 대부분의 물질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MRI 촬영으로 인하여 금속성 보형물의 위치가 변한다든지, RF에 의한 열발생으로 주위 조직손상, 화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티타늄은 상자성(paramagnetism)물질로 MRI의 자기장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 보형물에 의한 합병증 발생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티타늄이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합금의 형태로 사용되어진다면, 그 구성성분의 비율에 따라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