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희 동생이 9월 17일에 돌발성 운동이상증을 진단을 받고 트리렙탈 현탁액 6% 약물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동생의 나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이 약물을 30살까지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뇌파검사,MRI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유전자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1) 이 약물이 간질환자에게 쓰이는 약물인데 부작용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과연 아직 성장기인 저희 동생한태 먹이는게 맞을까요?? (혹시나 어린동생에게 약을 먹였다가 뇌손상이 오거나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는데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2) 이 약물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것이 아닌 증상을 억제시키는 약물인가요?

3)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인데 이 약물을 30살까지 먹이는 판단이 맞을까요? 아니면 약물을 먹지말고 그냥 갑자기 움직이는 행동을 조심하는게 나을까요?? (최근1주일간에는 돌발성이상운동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너무 걱정이되서 글을써봅니다 ㅠㅠ 친절히 답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