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최기원입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장기간 하면 리듬이 흩트러지면서
체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동까지 잘 안 했다면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근육이 떨리고 수축되는 느낌이 든다는 건
한의학적으로 간 기능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주근(간은 근육을 주관한다)' 하므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근육이 떨리고 손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 나고
승모근 등의 큰 근육이 뻐근하고 뭉치는 증상이 잘 발생합니다
근육이 뻣뻣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어지럼증, 두통도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약해질 정도의 나이는(98년생) 아닌 걸로 보이지만
밤낮이 바뀐 생활을 장시간 한 것도 영향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밤낮 바뀐 생활을 바꿔보시길 권유드리고(업무상 어쩔 수 없다면 다른 문제이지만)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개별 체질 및 증상을 고려하여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