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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취준 스트레스가 아니라 병이 생긴걸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장기간 구직활동중인 취준생입니다.
대학시절 부터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1년전부터 속쓰림이 자주 발생하였지만 장기간 취준 스트레스로 인해 재발했는것 같아서 항상 있던 질병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증상이 점점 잦아지고 증상이 하나씩 늘어나는게 단순 스트레스 때문은 아닌거 같아서 자주일어나는 순으로 정리해서 기록했습니다.

1. 사지가 아프고 전신근육과 안면근육이 툭툭 튀고 경련이 발생함
(특히 발바닥,발목,손목이 엄청 아프며 손이 떨리고 감각이 떨어짐)
2. 가끔씩 앉았다 일어서거나 누웠을때 머리가 핑돌고 어지러움
3. 자도자도 피곤함(자주 졸림) / 뭘하든 의욕이 사라짐
4. 말힐때 목이 자주 잠겨서 목소리가 갈라짐
5. 기억력 감퇴가 심해져서 말하는 도중 단어가 자주 생각나지 않을때가 많고 공부할때 집중 하기가 힘듬
6. 머리카락 탈모가 발생해서 가르마 탔을때 두피가 보임
7. 피부전신에 트러블(뾰루지,고름)이 자주생기고 특히 외이도염이 자주 발생해 잘 안낫음
8. 가만히 있는데 심장 뛰는게 심하게 느껴짐
9. 최근따라 초점이 자주 풀려서 흐릿흐릿해질때가 있음
10. 속쓰림은 여전하고 식사시 음식물이 자주 목에 걸려서 물을 자주 마셔가면서 식사해야함 / 식사후에 기침이 자주발생하고 과한경우 구토하는 경우도 있음
11. 목이 자주 붓고 기침이 자주 나옴, 몸이 자주 더워지고 숨쉬는게 불편해서 계속 창문을 열게됨

손발저리고 떨림이 발생한 시점부터 의사처방없이 약국에서 마그네슘을 구매해 복용중입니다.
3개월정도 복용하여 손떨림은 줄어들었지만 나머지 증상은 완화가 되지 않고있습니다.

단순히 장기간 취준생활로 인해서 스트레스 발생으로 인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정확히 검사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answer Re : 취준 스트레스가 아니라 병이 생긴걸까요?
한봉재
한봉재 한의사 경희토정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7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빠른 시일내로 병원 방문해서 검사해보겠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빠른 시일내로 병원 방문해서 검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한봉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이 다양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팔다리 통증, 근육 경련
어지럼증
피로, 의욕저하
목소리의 변화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탈모, 피부 트러블, 외이도염
심장박동 이상
시야 이상
기침, 구토
인후통증
손발저림 및 떨림

이러한 증상들은 스트레스나 과로 혹은 불규칙한 식사습관 및 영양의 부족, 수면부족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장기간 구직활동중이시라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