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십니까
저희 아버지 께서 20년 9월경 대장암 3기를 진단받으시고
초기 항암치료 3번
수술 후 항암치료 7번 받으셨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하시고 힘든 항암치료도 잘 끝내셨는데
항암을 5월에 끝내시고 처음에는 설사증상으로
엄청 고생하셨는데 8월부터 양쪽 무릎이 아프셔서
잘 걷지도 못하셨는데 10월부터 허리가 아프시고
지금은 더욱 심해지셔서 잘 걷지도 못하십니다.

신경외과 등에서 비수술치료로 근육주사, 관절주사 등
을 맞으셨지만 그때만 효과가 있으시고 지금은 증상이
더욱 악화되신거 같은데.....

제가 찾아보니 암환자가 수술시 림프절을 절재를 하는데
그 후유증으로 림프부종이라는 증상이 생긴다고 하는데
림프부종으로 인해 관절에 체액이 쌓이면 관절이 아플수가
있다고 하는데 저희 아버지는 장에 림프선을 절재 하셨는데
하체가 안좋아 지실수가 있나요??
크게 다리가 붓으신거 같진 않는데 처음에는 오른쪽
무릎이 아프셨는데 지금은 왼쪽다리와 무릎이 아프셔서
걷지를 못하십니다. 왼쪽다리는 댕긴다고 하시면서 허리를
조금 굽히시면 걷기가 편하다고 하십니다.

1.선생님께서 보실때는 디스크 협착증 증상인지?
2.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림프부종 초기 증상이 맞는지?
(림프부종도 관절염 처럼 증상이 같나요??)
3.림프부종이면 어느병원 어느진료과에 가야하는지?
4.림프부종은 완치가 되는 병인지?

알고싶습니다. 꼭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