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얼마전 갑상선 혹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신마취로 진행했습니다

전신마취에서 깨어난 뒤에 심호흡을 크게 하라고 해서 크게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너무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와서 무통주사를 끊고 다시 아프면 넣기를 반복하다가 수술후 3일차 되는 날에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무통주사때문에 어지럽다고 생각했는데 퇴원하고 나서도 어지럼증이 가시질 않습니다.
멍한 느낌이 지속되고 머리가 움직이면 어지럼증이 심해집니다. 뇌가 아직 마취에서 못 깬..? 그런 느낌입니다. 입원중에 많이 못 자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퇴원하고 나서는 잠도 오랜시간동안 잘 자는데 어지럼증이 계속됩니다.

혹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심호흡을 해서 그런건가요?
대학생이어서 학업을 계속해야하는데 공부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 두통의 원인이 뭘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