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계속 비슷한 내용으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ㅜㅜ
2월 28일 - 소음순 뒷쪽 접히는 부분에 피부 안으로 멍울이 잡힘. (클리토리스 옆 부분)
3월 2일 - 산부인과 방문하여 바늘로 찔러 고름을 짜냄. 하얀 농이 많이 나왔다고 하셨어요.
3월 7일 - 뾰루찌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음. 짜면 실같은 하얀 피지 + 피 섞인 진물
3월 12일 - 휴지로 누르면 피 섞인 진물이 나옴. 잘못 건들여 주변 피부가 다 벗겨지고 엄청 따가움. 마데카솔을 처음으로 발라봄. 만지면 안에 아직도 딱딱한게 만져짐 (이걸 통해서 위치를 찾아요 숨어져있어서ㅠ)
3월 13일 - 벗겨진 살이 자는동안 다 아물고 사진과 같은 흔적이 남음.

이전에 3월 12일에 피부 벗겨진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헬페같지는 않고 바르톨린 낭종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인터넷에 찾아보니 바르톨린 낭종은 4시 8시 방향에 생긴다던데 저는 2시~3시 방향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입니다ㅜㅜ

지금은 이렇게 아물어서 형태가 사진과 같이 남았는데, 이거는 헬페가 아무는 흔적과는 다른게 맞죠?
병원에 가야 자세히 알겠지만 제가 코로나 양성판정으로 밖에 나가지를 못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