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양측 허벅지 골수강내 금속정이 있는데 수술한지 8년 됐습니다.

또 우측 대퇴부 무릎 쪽 허벅지 바깥부분에 플레이트가 박혀있는데요. 수술한지 4년 3개월 정도 됐습니다.

골수강내 금속정은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로 느낌이 없긴 한데 플레이트는 살 속에서 근육이 걸리는 느낌도 있고

통증도 있어서 매우 불편한데요.

제거가 가능할까요..? 억지로라도 제거하고 싶은데 올 여름에 수술받으려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자꾸 오래된 철심은 유착때문에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불안해서요.

대략 확률적으로 제거가 불가능 할 확률과 가능할 확률이 어느 정도 될까요..?

저도 물론 확률같은거 의미 없고 내가 되냐 안되냐가 중요한것인거 아는데요. 멍청한 짓인거 알지만 마음이 불안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하하;

뼈가 덮여있어도 갈아내고 유착이 되어있어도 초음파로 유착을 좀 헐겁게 하는 기기도 있다던데..

그런 철심을 전문적으로 제거해주는 병원도 있나요?

질문 요약.

1. 4년된 철심과 8년된 철심, 제거 가능할 확률과 실패확률이 선생님 경험에 근간하여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2. 오래된 철심을 제거해주는 전문적인 병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나사에 뼈가 덮이면 뼈를 갈아내고,
유착이 심하면 초음파로 유착을 좀 헐겁게 하는 곳이 있다고 보긴 봤는데 그냥 낭설일 수 있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