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 증상을 나열하자면

분비물이 항상있고(가끔 초록색 묽기도, 가끔 하얀색 크림느낌 이기도)
질 입구가 뭐에 찔린듯 따끔! 하거나 간질간질 할때가 있고
클리?요도?쪽이 콕콕 찔리는 느낌이 살짝 있었고
항문쪽도 몇초정도 따끔따끔 or 간질간질 할때가 있고
소음순(날개)/대음순도 가끔 가렵거나 따갑습니다

이런증상은 길게지속되는게 아니라 하루중 짧게 여러번 있는데요, 1년 365일 항상 이렇습니다. 일상생활을 못하겠다 싶을정도는 아니구요
제가 의심 되는 병이 몇개 있는데 뭐가 가능성있을까요?

1)질염 때문이다
Std검사를 할때 헤르페스는 음성, 질염이 나온적은 많습니다.
만성 질염때문일까요? 질염때문에 질에서 거리가 먼 회음부나 항문까지 따갑고 간지러울수 있는건가요..?
질염이라면 왜 항생제를 먹어도 자꾸 재발할까요...

2)성기 헤르페스 때문이다
Std로는 헤르페스가 나온적은 없지만 피검사를 통해 헤르페스 1형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강에는 증상이없었기때문에 1형이 성기 교차감염되었나 싶기도 합니다(과거 제게 구강성교를 해준상대가 무증상으로 1형 헤르페스가 있었습니다.피검사로 알았구요)
수포는 없지만 헤르페스 환자의 80퍼가 수포없이 가벼운 증상이라길래 제가 이경우 인지 의심이 되는데요,
헤르페스로 인한 성기부 가려움/따가움이 저처럼 이렇게 1년 365일 지속될수 있는건가요?
항생제를 먹어도 분비물/가려움이 안없어졌던건 헤르페스 때문이었던 걸까요?

3) 콜린성 알레르기 때문이다
바늘에 살짝 찔린듯,개미에 물린듯 따끔!한느낌(1초)
혹은 따끔따끔한느낌(3초이상) 간지러운느낌은 성기쪽 외에도 온몸에 있는편인데요
이게 콜린성 알레르기 같습니다..여름만되면 종아리에 두드러기가 나거든요
콜린성 알레르기는 몸온도가 올라가면 몸이 따갑다는데, 성기쪽도 콜린성 알레르기의 영향을 받을수 있나요?
아니면 몸은 콜린성/성기는 헤르페스 아님 질염 이렇게 따로 인걸까요


여러 증상들 설명을 읽을때마다 저한테 해당되는거, 안되어있는게 혼재해있어 헷갈리네요...인터넷에서 읽은 글중 해당사항에 동그라미 쳐서 파일첨부도 해봅니다

뭐가 제 증상같아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