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대 여성입니다. 요로결석에 걸려서
2/3 응급실에서 조영제 맞고 CT찍음(왼쪽요관상부결석, 오른쪽신장결석)
2/6 비뇨기과에서 조영제 맞고 체외충격파함
2/13 비조영CT찍고 돌 빠졌나 확인 -> 안빠짐(위치 그대로, 크기만 미세하게 작아짐) -> 2주간 약먹으며 자연배출해보고 2주 뒤 씨티찍자하심
2/27 비조영CT 진료예약 상태

현재 이 상태인데요, 제 결석이 엑스레이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 결석이라고 하셔서 ct로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조영제 맞고 찍은 엑스레이에서도 결석이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저는 방사선 피폭이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결석 크기는 4.5mm 정도라 자연배출을 기다려보자고 하셨지만 2주 뒤(2/27)에 또 CT를 찍었는데 그 때도 안빠져있으면 나중에 배출여부 확인할 때 또 CT찍자고 할텐데 결석보다 피폭이 너무 걱정됩니다. 심지어 다른 한 쪽에도 신장결석이 있는 데, 이것도 요관으로 내려오면 CT 찍어야 할 텐데말이죠.
제작년에도 백신 부작용때문에 복부CT를 이미 한 번 찍은적이 있어서 그럼 벌써 네 번의 씨티를 찍는건데 한 달동안에만 세번이고.. 너무 많은 횟수 아닌가요?

엑스레이로 안보이는 결석의 배출여부를 확인하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