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약 2년전 오른쪽 폐결석 진단을 받고 의사 소견상 별 다른 증상 없으니 천천히 제거해도 된다는 소견을 듣고 2주전에 입원후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입원하여 전신마취 후에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하여 결석 제거를 하였으며, 수술 후 1주일 동안은 기침할때 나오는 맑은 가래에서 피가 조금 섞여 나왔지만 지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증상은 가래낀 느낌의 목 간질거림과 수술한 오른쪽 폐 가슴부위에 가끔식 미세한 우씬 거림이 있습니다.

오늘 수술 후 첫 외래 진료를 받았는데 x-ray를 보더니 결석을 제거한 폐 뒷쪽 부분의 폐가 쪼그라들어서 무기폐가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수술전 x-ray 에서는 보이지 않던 증상 이었습니다.

관련하여 아래 2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의사 소견으로는 결석이 막고 있는 폐부분의 조직이 약해져 있다보니, 결석 제거 후 갑자기 공기가 들어가서 쪼그든거 같다라고 하는데...이럴수가 있는 건가요?

2. 별다른 치료를 안하고 2개월 뒤에 x-ray한번 더 찍어 보자고 하는데...그냥 둬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