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7세(만25세) 여성입니다.
키:153
몸무게:47
제가 예전에는 생리하기전에 평소보다 감수성이 깊어져서 눈물이 나고 우울했는데요.
요즘에 생리하기 전에는 자살충동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요. 팔을 긋고싶고 옥상에서 떨어져서 죽는 상상도 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다 저를 싫어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직장도 그만뒀어요. 근데 제가 2개월만에 그만둔건데 그전 직장은 3개월하고 그만뒀거든요. 그때는 생리때문에 그런건 아닌건데 이번에는 진짜 이상해요.
제가그리고 3개월 마다 생리를 해서 산부인과 가서 호르몬약 처방받아서 한달에1번씩 하다가 그것도 또 2개월 지나면 다시 주기가 늦어져요. 초음파 검사할때마다 자궁은 깨끗하다고만 하시네요.
생리끝나면 그런 심각하게 축처지고 무기력한게 사그라드는데, 평소에는 그냥 사소한거에 기분이 안좋아지고 화나면 끝에 생각은 결국 죽고싶다로 끝나네요. 걱정도 너무 많고 우유부단해요. 모르는 사람이랑 대화하면 온몸에 땀나고 얼굴빨게져요.
월경전불쾌감장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