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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림프구 숫자의 감소
같은 내과에서 받았던

2021년 12월경 백혈구 5.4K에 림프구 29.4%
2022년 9월경 백혈구 5.7K에 림프구 27.0%

2023년 3월경 백혈구 5.9K에 림프구 19%(첨부)

계산하니 순서대로 1587.60 1539.00 1,121개입니다.

불과 6개월만에 1500대였던 림프구가 1100대로 떨어지는 것이 통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특별히 감기 독감을 앓은 바는 없고 오래된 사타구니 백선과 밤마다 가려움이 심한 알레르기 증세로 항히스타민정을 계속 복용했습니다.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면을 겪을 일이 있었구요.

그리고 위 혈액검사를 받았던 내과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강하제를 처방받아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상태입니다. 대체로 이전에 비해 간기능이나 혈당이 개선된 상태라서 담당 선생님은 별다른 말씀을 않으셨는데 집에 와서 보니 림프구 숫자가 신경 쓰여서요. 인터넷을 보니 림프구 감소증 기준에 해당할 수도 있는 수치더군요.

통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경우인지 특별히 생각해야 하는 경우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answer Re : 림프구 숫자의 감소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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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일반적으로 백혈구와 림프구의 수치는 여러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하나의 숫자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의사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림프구 감소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감소는 감기, 독감 등의 감염 질환, 알레르기, 스트레스, 항생제 복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감소는 면역계 질환, 림프종, 자가면역성 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로는 백혈구와 림프구 수치가 일부 감소했지만, 아직 기준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진단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추가 검사가 필요할지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강하제 등의 약물 복용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 함께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