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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7살 분리불안증상
현재 7살 여아이구요
3-4전 아기아빠가 죽고난 뒤로 아이는 별탈없이 어린이집다니며 잘 지내고 있었어요 저는 일을 해야해서 아이는 하원 후 친정 부모님께서 봐주셨고 몇달은 괜찬았는데 점점 아이가 떨어지는걸 힘들어하고 떨어질때마다 울길래 아직은 어려서 그렇다 생각했었는데 현재 횟수로 3년째 아이가 등원할때마다 제 옷깃을 잡고 울고 제가 화장실에 가서 조금만 늦게 나와도 문 두드리며 언제나오냐하고 차에 잠깐만 있어라 편의점에서 뭘 사오겠다 해도 무섭다하고 혼자 자는것도 무서워하고 이런 행동들이 분리불안에 해당이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아이의 성향인지요..? 또 7살에 맞지않게 가끔씩 더 어린아이마냥 행동을 하곤합니다.. 이런경우 심리상담이 필요한가요?


answer Re : 7살 분리불안증상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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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어린 아이가 부모나 보호자와 분리될 때 불안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언급하신 아이의 경우 등원할 때마다 옷깃을 잡고 우는 등의 행동이 지속되고 있다면, 이는 분리불안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감정적 충격으로 인해 불안감이 더 강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이 필요합니다. 상담을 통해 아이의 감정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나 보호자의 안정적인 존재감을 느끼도록 하는 등의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병원이나 심리상담 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