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변비도 좀 있고 치질도 조금 있습니다.
그런지는 엄청 오래되었구요. 지금 40대초반인데 20대부터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최근에 변을 보고나면 닦을때 약간 콧물같이 점액이 묻어나오고 있습니다. 묻어나오는 색은 변 색깔과 비슷하게 묻어나고 끈적한 콧물같을때도 있고 그냥 좀 묽게 닦일때도 있구요.
변상태는 설사나 묽은변은 아니고 좀 단단한 작은 토까똥 형태일때도 있고 그냥 평범한 변일때가 더 많아요
근데 오늘은 변비로 며칠못보다 어렵게 단단한변을 보고나서 닦으니 휴지에 변이나 변색상은 하나도 안묻고 하얀물읹 점액인지 배란일이 나오는 냉같은게 묻어나왔습니다. 지금은
배란일도 아니고 배란점액이나 냉은 확실히 아니고 항문에서 묻어나온거 같거든요.
이건 왜그런지 이런게 묻어날수도 있는지 어디가 안좋은건지 걱정도 되고 궁금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한번 받아보긴할건데 우선 당장 1-2주안에 받을수 있는건 아니라서 지금 제 상태에서 장염이나 염증관련 약이라도 우선 타먹는게 나은건가요? 배가 아프거나 하진않아요. 근데 염증이있어도 점액이 묻어난다는 얘길들어서요.
그리고 대장내시경을 받게되면 저처럼 치질있는 상태에서도 받을수 있나요? 혹시 치질이있으면 항문이 더 아플거나
치질이 더 커지거나 하게되나요?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