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Q1. 22년, 23년에 건강검진 전날에 테니스 운동을 살짝 고강도로 했는데 이게 다음날 건강검진때 크레아티닌 수치를 높일 수 있나요?
건강검진 전날 운동 안하면 다시 21년의 0.9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22년, 23년 모두 대장내시경 때문에 수분섭취는 못했었습니다.
운동이나 고강도 운동은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 수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신체활동으로 인해 근육 대사 증가 및 혈류가 증가하여 크레아티닌이 임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신장 기능이 있다면 이러한 상승은 일시적인 것이므로 건강검진 이후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과 같은 검사는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할 수 있으므로 검진 전에 의사에게 해당 사항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21년도에 0.9가 나왔는데 20년, 19년 대비 좋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요인이 크레아티닌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은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개인의 신체 상태, 수분 섭취, 신장 부담 요소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육류를 좋아하는데 많이 줄여야 할까요?
육류는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음식이지만, 지나친 섭취는 신장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식이 습관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식단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건강검진 시에 첫 혈압은 항상 150/90 정도로 나오고 두 번째, 세 번째 측정하면 135/85 정도로 떨어지기는 합니다. 혈압약을 먹어야 할까요?
혈압 측정 시 처음 측정 결과와 그 이후의 측정 결과가 차이가 나는 경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표현처럼 처음에는 긴장이나 불안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평소에 안정된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압의 평균치가 안정적이고 괜찮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혈압약을 복용해야 할지 여부는 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개인의 혈압 변동 패턴과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조언과 처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종합적인 건강 상태와 관리는 개인의 특성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건강 검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식습관, 생활 습관, 의학적인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