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을 말합니다. 췌장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염증이 생기면 소화액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소화불량,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변에서 염증이 검출되는 것은 췌장염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췌장염이 아니라도 대변에서 염증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검사도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깨끗하다고 하셨다면 췌장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등에서 뻐근하거나 콕 찌르는 통증이 있다면 췌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췌장염은 매우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말을 해주신 정황상으로는 췌장염일 경우에도 대변에서 염증이 검출되지 않으니 대장내시경 검사 이상없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범철입니다.지방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한 뒤 대변의 양이 많거나 냄새가 심해지는 것도 췌장염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한 대변이 물에 뜨거나 물에 기름방울이 뜨는 지방변이 생기고 비타민A, D, E, 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장애와 함께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