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입니다. 보통 부상후 회복된 근육과 관절은 후유증같은게 남는데 사실 주변근력을 강화시키면 아주 크게문제될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타박이나 골절등 다시 근육과 뼈가 회복되었을때는 이전보다 치밀하게 조직될수있지만 약간은 다른형태로 붙기떄문에 이전의 느낌과 다르고 떄문에 운동활동을 안전하게 지속하면서 해당부위의 움직임에 적응해야합니다. 다만 초점은 어떻게 트레이닝하여 강화하며 적응시키냐인데 발가락 혹은 발목등의 손상은 발목과 정강이를 먼저 강화시킴보단 대퇴사두근 햄스트링을 따로 분류하여 강화시킨뒤 골반을 사용하여 복합적으로 움직이는 기능운동으로 전체를 강화한후 마지막으로 직접적인 발목 정강이 강화운동으로 내려오는게좋습니다. 아래는 발목골절이나 발가락 골절시 대표적인 재활 피지컬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약 2~3달후 계단오르기나 야외 운동을 서서히 해볼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목, 발가락 골절 재활운동 1차> 8주 실시
1. 레그익스텐션(대퇴 사두근-허벅지 근력 강화
2. 라잉 레그컬(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력강화
3. 이너싸이(내전근-허벅지 안쪽 근력 강화)
4. 레그레이즈(하복부 및 대퇴직근 -골반과 다리가 이어지는-강화)
<발목, 발가락 골절 재활운동 2차> 8주 실시
1. 레그프레스(허벅지 대둔근-엉덩이근육- 햄스트링 강화)
2. 핵스쿼트(기구가 없을시 레그익스텐션으로 대체-대퇴사두근 대둔근강화)
3 원렉 스탠딩 레그컬(기구가 없을시 라잉 레그컬로 대체- 햄스트링 및무릎관절 십자인대 강화)
4. 싣업(복직근 및 대퇴직근)
<발목, 발가락 골절 재활운동 3차> 8주 실시
1. 스쿼트(8주간 첫 4주는 스미스 머신으로 이후 프리웨이트로 서서히 전환)-대퇴사두근 대둔근 척추기립근 햄스트링 및 상체 근력 전신
2. 와이드 스탠스 스쿼트(내전근 대퇴사두근 척추기립근 등 파워존과 코어 추가로 강화-첫 프로그램초입 4주는 스미스 머신으로)
3. 덤벨 레그컬(햄스트링 가자미근-걷는데 사용되는 근육- 걷거나 뛰는 기능시 발과 무릎에 부담을 많이 줄여줍니다)
4. 싣업+오블리끄 싣업(복직근, 외복사근)
*모둔운동은 약 10RM정도의 중량을 사용하여주세요
* 모든운동은 약3세트정도를 실시해주세요
* 걷기보단 싸이클로 유산소를 실시해주세요 걷기는 최종적으로 발목과발가락이 나았는지 확인하기위한 결과물임으로 과정중 하게되면 오히려 잘 낫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