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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정신과에서 정상근무 가능하다는 진단서 발급 여부
현재 우울증으로 진단서를 발급받아 직장에서 휴직 중이며 곧 복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에서는 복직할 때, "정상 근무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필연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A병원의 의사가 정상 근무 가능여부는 본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일상생활 가능으로만 진단서를 발급해줘서 복직 인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 지금 A병원에서 받은 진단 기록 이력을 가지고 다른 B병원으로 찾아가서 복직 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받을 수 있을 경우, 보통 시간은 대략 얼마나 소요되나요?


answer Re : 정신과에서 정상근무 가능하다는 진단서 발급 여부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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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A병원에서 받은 진단 기록 이력을 가지고 다른 B병원으로 찾아가서 복직 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는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서를 발급합니다. 따라서, A병원의 의사가 정상 근무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에도, B병원의 의사는 다른 관점에서 판단하여 복직 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B병원의 의사가 복직 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진료 예약을 잡고, 진료 시간에 맞춰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진료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A병원에서 받은 진단 기록 이력을 가지고 B병원에 방문하여 복직 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받으려면, 대략 1~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B병원의 의사가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검사나 진료에 소요되는 시간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직 시점에 맞춰 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미리 B병원에 예약을 잡고, 진료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