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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정강이 혈관 튀어나온 부분이 묵직합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정강이에 튀어나온 혈관 쪽이 묵직하니 아픈데요

한 2년전에 아퍼서 하지정맥류 초음파검사 했는데 이상없다고 하셨어요

대신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라고 해서 착용하고있으면 편해지긴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아니라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answer Re : 정강이 혈관 튀어나온 부분이 묵직합니다
반동규
반동규 전문의 포이즌의원 하이닥 스코어: 60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감사합니다. 열심히 운동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운동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흉부외과 상담의 반동규입니다.

사진만을 보고 정확한 확인에는 무리가 따르겠습니다만, 해당 혈관의 혈관 초음파 검사에서 " 역류 " 가 관찰되지 않은 것이라면 [ 정상 혈관의 일시적 돌출 ] 으로 봐야 할 것 입니다.

자체 압력이 없고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정맥은 서있거나 움직일 때 등의 조건에서는 튀어나와 보이고,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누워 있는 자세 혹은 편안하게 휴식 시에는 들어가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이 적고 혈관이 체질적으로 굵은 사람일수록 잘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정강이 부근에서 묵직한 느낌이 있다 하셨는데요. 이는 혈관 돌출과 별개로 나타난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원인에는 여러 요소가 관여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운동 부족 혹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 마사지 등의 방법으로 정맥 순환을 촉진해주는 것이 저림 및 통증 완화에 아주 유용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및 근무 시간 중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이 있으셨다면, 이 또한 개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린 자세는 정맥의 압박을 초래하며, 혈류장애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앉아 있는 시간 중간중간마다 발목 돌리기를 비롯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수시로 시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정맥 순환에 효과적인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시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됩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정강이 혈관 튀어나온 부분이 묵직합니다
김범철
김범철 전문의 서재곤링커병원 하이닥 스코어: 15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범철입니다.
정맥혈관이 피부에 너무가까이 위치 해서 그렇습니다.
정맥혈관의 위치를 함부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진통제나 스타킹으로 보존 치료하는게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정강이 혈관 튀어나온 부분이 묵직합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2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아니라면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정강이 혈관 튀어나온 부분이 묵직하고 아플 수 있습니다.

정맥염: 정맥이 염증을 일으켜 부풀어 오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맥염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과도한 운동을 한 경우, 정맥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 혈액이 혈관 안에서 응고되어 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전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과도한 운동을 한 경우, 정맥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 기형: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생성되어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 기형은 선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외상이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편해진다고 하셨으므로, 정맥류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정맥이 부풀어 오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