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HPV 검사에서 +가 많을수록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뜻은 아닙니다. HPV 검사는 HPV 바이러스의 유형과 양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의 개수가 많다고 해서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며, +가 적다고 해서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HPV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90% 이상의 여성이 일생에 한 번 이상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HPV 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일부 경우에는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HPV 검사에서 고위험군 2개가 나왔다는 것은, HPV 바이러스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뜻입니다. 고위험군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부 검사 결과에 따라 이전부터 증상이 있었는지, 아니면 옮겨진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내부 검사에서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이나 무언가의 증상이 발견됐다면, 이전부터 증상이 천천히 발병해서 이번에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내부 검사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HPV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내부 검사 결과에 따라 몇개월 후에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PV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HPV 예방접종은 9-26세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접종으로, HPV 바이러스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