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조직에 상처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환자분께 쉽게 이해하시라고 간략히 그렇게 설명드린것 같습니다. 전립선이 어느정도 커져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전립선이 커지면 전립선 요도내의 압력이 올라가서 출구가 좁아지니까 소변보기가 힘들어지고 약해지게 됩니다.
알파차단제는 요도 평활근을 이완시켜서 배뇨를 쉽게 도와줍니다.
트렌탈은 혈액순환제의 일종인데, 저도 왜 처방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발기부전때문에 처방하신거 같은데 보통 타다라필 (시알리스) 5mg을 같이 처방하면, 발기능도 향상되고, 배뇨증상 개선에도 도움이됩니다. 아마 타다라필은 비급여라서 비싸기 때문에 보험되는 트렌탈을 처방하신거 같습니다. 트렌탈은 음경의 일부 혈액순환을 도와줘서 미미하지만 약간의 발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 조직의 변형은 전립선 암이 발생하기 전에는 걱정하실 것 없고, 전립선 일부 조직의 비대를 뜻하는 것 같고, 조직 변형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