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십니까

10일 전에 음경확대 수술을 받았습니다.

흠 어제 퇴근하고 저녁에 회사에서 앉아서 소변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치골절개라인 봉합한 부분에서 빨간색 염증과 액체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휴지로 압박하고 집에와서 해당 부위를 압박하고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 바로 병원을 찾았는데..저에게 "뭐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술도 입에 대지않고 식단도 죽이랑 영양소가 가득한 식단으로 맞춰서 최대한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자담배(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아님X)는 가끔 피우긴했지만 의사선생님은 이것도 끊으라고 말씀하 신것같아요..근제 제 아는동생은

같은병원에서 하는에 하루에 한값씩 핀다고하더군요.. 뭐 아무튼 오자마자 저한테 뭔가 책임을 물으려는 말투가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아무튼 작은 구멍이 생긴건지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거즈로 압박한 상처부위에 거즈를 떼니 역시나 흘러 나오더라구요..

근데 거기 의사도 이런 경험은 처음인지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당황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일단 염증이 나오고있으니(통증없었음) 다 짜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쭉 짜내구 위에 포비든 용액 바르고 거즈를 붙혀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생제 처방받고 집에 왔습니다.

1 . 혹시 이런 증세를 경험하신 비뇨의학과 의사분이 계신다면.. 이게 추후에 호전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확대수술엔 큰영향을끼치진 않는지..)

2. 치골 절개라인으로 길이가 예전보다 작아젔는데 실밥이 녹으면서 길이를 되찾는다고 들었습니다.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지?)

3. 무파인 서방정 , 항생제를 받았는데 진통제를 먹고나면 배뇨가 어렵습니다. 어지러운건 참을만하구요.. 통증이 없으면 복용안해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