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대개 50대 중반에서부터 접종을 권유합니다.
당뇨와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그보다 앞서 맞는 것이 낫고
60세 이상에서 2명중 한명이 걸린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이 통계 또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더 높은 빈도로 생길 수가 있구요.
대개의 예방접종후에 면역반응이 나타나는 과정에서 근육통 같은 것이 올 수도 있지만
타이레놀과 같은 일반적인 진통제를 한 두번 먹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부작용 발생빈도 또한 높지가 않아서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사를 맞지 않아서 폐렴이나 대상포진이 생겼을 경우 본인이 감당해야 할 부분과 접종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의 무게를 비교해보면 쉽게 답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