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중반 남성입니다. 키는 177센티미터 몸무게 64킬로그램이며, 특별한 질환은 없습니다. 모발관리 차원에서 비오틴이 주성분인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정보에 의하면 비오틴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해서 인슐린 분비기능을 저하시켜 당뇨를 유발할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탈모 / 피부과 상담의 홍성재입니다. 비오틴은 모발 및 손톱, 발톱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포도당(glucose)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체중감소나 당뇨병 개선에도 긍정적입니다. 포도당이 에너지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효소가 탈탄산효소(carboxylase)이며 이 효소가 기능을 다하려면 보조효소가 필요한데 그중 대표적인 게 비오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