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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선생님의 고견 구합니다.
저는 항문 앞쪽 묵직한 통증, 성기의 요대 바로 밑부분의 과도한 감각예민, 발기문제로 고생중인데요
비뇨기 검사는 모두 정상이라하네요


특이점은 복부의 특정 부분을 깊게 누르면
항문과 성기에서 매우 날카로운 통증이 훑고 지나갑니다.

나름 열심히 찾아본 결과
원인으로 가능한 신경이
음부 신경 vs 대요근을 지나가는 신경(음부대퇴,장골하복 등)
이렇게 나왔는데요

저번주 그리고 오늘
각각 음부신경 차단술 , 꼬리뼈를 통한 천골쪽 신경 차단술
이렇게 했는데 그리고 항문통증이 아예 없습니다.

중요한점은 음부신경과 꼬리뼈 쪽에 주사를 할때 날카로운 통증이
위에 언급했던 복부 지압과 같이 똑같이 성기와 항문에서 발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은
두 신경중에 무엇이 가능성이 높을까 입니다.
저는 이번에 신경 차단술을 받고 나서 아마 음부신경이 아닐까 하는데요
왜냐하면 음부신경과 꼬리뼈 경막외 차단술을 했다고
스테로이드가 멀리있는 음부대퇴 , 장골 하복 신경까지는 안갈꺼 같아서 입니다.


answer Re : 선생님의 고견 구합니다.
장미희
장미희 전문의 장미희서울신경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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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장미희입니다.

아마 시술하시는 선생님도 천골신경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시술 하신 듯 합니다. 천골(꼬리뼈) 신경에서 음부신경이 나오기 때문에 음부신경의 기원 신경인 천골신경 및 음부신경을 타겟으로 시술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음부대회, 장골하복 신경은 요추에서 나오는 신경이기 때문에 이 신경들을 타겟으로 시술 하지 않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