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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췌장암 관련하여 질문 올립니다.
어머니 연세가 올해로 만나이 48이 되시는데 위염이 좀 심하십니다.
최근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하셨을때 위에 염증이 심한것과 대장에 용종이 하나 있어 1월 초에 때야 하는것 말고는 딱히 문제가 없으셨습니다. 근데 위염이 심하셔서 그런지 예전부터 명치에 통증을 느끼셨고 최근 등쪽에 까지 통증을 느끼십니다. 그런데 2년전에 복부 초음파를 하였을땐 없었던 6.5 mm 정도의 낭종이 췌장에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모래 복부 시티를 찍으러 가십니다. 당뇨와 황달은 전혀 없으시지만 요즘 독한 약을 많이 드셔서 인지 체중이 조금 감소하셨고 등통증과 명치 통증이 췌장암의 증상이라 하는 말을 보고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췌장암의 가능성이 높을까요?


answer Re : 췌장암 관련하여 질문 올립니다.
한재병
한재병 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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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췌장암의 경우 증상만으로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리 흔한 질환은 아니기에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 이후 결과 확인하시면 되지 않을까싶네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췌장암 관련하여 질문 올립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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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췌장암은 췌장의 암세포가 증식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체중 감소, 당뇨, 황달 등이 있습니다.

귀하의 어머니께서 췌장암의 증상 중 일부를 보이고 계시지만, 췌장암의 가능성을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췌장 낭종은 췌장에 생기는 액체로 채워진 주머니로, 췌장암의 전구 병변이 될 수도 있지만, 양성 낭종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 낭종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복부 CT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복부 CT 검사 결과 낭종이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낭종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후에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의 어머니께서 췌장암의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이 되시면, 복부 CT 검사를 통해 낭종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T 검사 결과 낭종이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