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머리에서 전기(손바닥장난같은)가 흐르는듯한 증상..
뇌전증 진단으로 트리렙탈(저녁1알)을 15년간 복용중입니다..
작년 8월부터 머리에서 쥐가 난다고 표현해야 할지.. 전기가 흐른다고 표현해야 할지..
어릴때 손목을 붙잡고 있다가 서서히 풀면 손바닥이 찌릿찌릿한 느낌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이..
오른쪽 귀위쪽에서부터 정수리 사이에서 시작해서 짧게는 1초.. 길게는 3초.. 왔다가 없어지는데..
두통이나 다른 통증은 없고 증상이 왔을때 느낌상 다른데 신경쓰고 안느낄려고 하면 짧게 별다른 증상없이 넘어가는거 같고..
증상이 왔을때 아무생각없이 방치하면 좀 길게오고 몸에 피가 돌아 체온이 좀 올라가는 느낌도 들고 가끔 소변이 마렵기도 합니다..
증상은 하루에 5~10회 정도 생기고 증상이 진행중이거나 끝난뒤나 대화나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
평소 일주일에 2~4회 헬스/수영 하고 있으며 체중은 70초반을 유지하고있으며 혈압이 조금 높은편이긴하나 혈압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건강검진 결과입니다..
단순 증상인건지 다른병의 전조증상인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