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상복부 통증과 팽만감, 메스꺼움
만 18세 여학생입니다.
1월 22일 아침 7시 반쯤부터 심한 복통을 느꼈고 이때는 차 안이었기 때문에 7시 50분쯤 건물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물설사를 했습니다. 얼마 안 있어 또 한번 물설사를 했고요, 이때까지는 배탈이 나서 화장실이 급할 때 느끼는 복통과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아침 8시 반쯤부터 1시간이 넘도록 식은땀이 날 정도로 상복부에 지속적인 통증과 함께 팽만감?중압감? 그리고 심한 메슥거림이 느꺼졌습니다. 오전 10시 이후에는 사라진 건 아니지만 상복부 통증은 전처럼 심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복부의 팽만감?중압감은 여전히 느껴졌고 쉬면 나아질까 싶어 집으로 돌아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일단 계속 잤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8시쯤에 증상이 완화되어 전복죽을 먹었는데 이후에 다시 상복부의 팽만감과 심한 메스꺼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제가 오늘 느낀 증상은
1. 두 번의 연이은 물설사
2. 한 시간이 넘도록 지속적인 상복부 통증
3. 상복부 팽만감
4. 심한 메스꺼움
입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ㅠㅠ예상되는 질환이 있을지 여쭈고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