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골절은 척추뼈가 깨지는 질환으로, 척추뼈가 완전히 깨지거나 찌그러지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척추뼈가 약간 찌그러진 경우는 보존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보존치료는 척추뼈를 고정시키고 뼈가 붙도록 하는 치료로, 보조기 착용,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습니다. 보존치료는 척추골절의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다르지만, 보통 6주에서 12주 정도 걸립니다. 보존치료를 통해 척추뼈가 잘 붙으면 자연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척추골절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골절이 의심되는 경우는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