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이 달 7일부터, 약 2주간 요도 안쪽이 따끔거리고,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초기엔 요도를 벌렸을 때 경계 상부 안쪽이 하얗게 구내염, 염증 난 것처럼 보였었습니다.

요도 분비물(고름) 없음, 상태 초기 시 소변 자주 마려움(오늘 기준 조금 덜 함), 소변 시 잔뇨감 살짝 느껴짐.

그렇게 1주일 뒤 비뇨기과 방문 후 std12종 소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이번 주 검사결과 나올 예정) 병원 자체에서 현미경으로 봤을 때는 병균(?)이 안보인다고 했었습니다.

검사 결과 기다리는 동안 관련 증상에 대해 비뇨기과에서 약을 받은 건 없어서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낫겠지 하면서 기다리는 중에, 오늘 유독 조금 따가움, 찌릿함이 느껴져서 샤워 후 들쳐보았습니다. 경계 상부 쪽 하얀색 포함해, 아래쪽 입구부 근처에도 하얗게 올라오려 하는 느낌이 보입니다.
(점막 쪽에 뭐가 오돌토돌 올라오고 그런 건 없습니다.)

마지막 관계는 작년 7월이고, 작년 10월 소변 std12종 음성, 그리고 올 초, 1월에 헤르페스2형, 매독, 에이즈 혈액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결과는 있습니다.

다만, 걸리는 부분이 이 달 초 7일에 요도 쪽 따끔함이 처음 느껴지기 이틀 전 쯤 변기에 앉아 휴대폰을 오래 보면서 힘을 주어 소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고 이런 행동을 몇 번이나 했던 게 또 원인이 될 수 있나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 관계가 7개월이 넘었는데, 추가로 성병검사를 행해여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std12종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온다 한 들, 마지막 hpv 검사도 시도해봐야 합니까?

의사선생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 요도 안쪽을 찍은 사진 첨부드립니다.
요도염 증상이 맞는 지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