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증상은 작년 10월부터 있었습니다.
정말 바쁜 한달을 보내고 나서 음식 소화가 잘 안되고 메스꺼운 상태가 지속되었어요.
처음에는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해서 방치했습니다. 하지만 몇개월 동안 지속되어서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결과적으로는 위염과 식도염이었습니다.
조직 검사도 정상으로 나왔어요

현재는 약을 받고 치료 중인데 음식 소화는 약을 먹고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가끔 등 통증 때문에 자다가 일어나거나, 일상 생활 속에서는 뭉근 하게 계속 불편한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등 통증은 왼쪽 옆구리, 오른쪽 옆구리, 날개뼈 사이, 명치 뒤쪽 다양하게 발생했지만 주로 명치 뒤쪽에서 뭉근한 불편감을 느껴요.

혹시 췌장 쪽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생각도 했는데
종양 표지자 검사(3.79)/복부 초음파 정상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전부 정상으로 나와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지만 명치 뒤쪽 등 통증이 가끔씩 발생하고 이 부위에 대한 다른 원인이 짐작이 안되서 계속 불안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편이고 의자에 눕듯이 몸을 젖히는 습관이 있는데 자세가 문제일까요?